달바글로벌 공모주 분석: K-뷰티의 새로운 IPO 주인공?
수요예측 경쟁률 800대 1, 의무보유 확약 비율 고공 행진. 달바글로벌, 지금 공모주 투자해도 될까?
안녕하세요, 요즘 주변에서 “달바글로벌 공모주 들어가도 될까?”라는 질문을 자주 받아요.
저도 솔직히 처음엔 그냥 또 하나의 뷰티기업이겠거니 했는데, 자료를 하나하나 뜯어보니까… 이거 심상치 않더라고요.
특히 수요예측 결과 보고 좀 놀랐어요.
2025.05.08 - [분류 전체 보기] - 2025년 5월 공모주 청약 일정 총정리: 주요 IPO와 투자 포인트
희망 공모가 상단에 몰린 기관들, 무려 800대 1 경쟁률,
그리고 6개월 이상 확약 기관까지 등장하다니.
오늘 포스팅에서는 사업 모델부터 수익성, 리스크까지 샅샅이 분석해 볼게요. 지금부터 달바글로벌, 진짜 들어가 볼 만한 공모주인지 함께 확인해 봐요.
목차
기업 개요 및 공모 정보 요약
2016년 설립된 달바글로벌은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플'을 핵심 성분으로 한 프리미엄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달바(d'Alba)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단순한 화장품 기업을 넘어, 이너뷰티(건강기능식품), 홈뷰티기기 등으로도 확장 중이죠. 현재는 OEM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며 낮은 매출원가율 덕분에 업계 평균을 뛰어넘는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2025년 5월 22일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으며, 희망 공모가는 54,500원에서 66,300원 사이.
총 654,000주의 공모를 통해 최대 434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에요.
수요예측 결과는 말 그대로 대박! 경쟁률 800:1에
JP모건, 아디안, 국내 연기금까지 베팅하면서 확약 비율도 상당히 높았다고 하네요.
재무 실적과 해외 성장 동력
| 연도 | 매출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2년 | 1,452억원 | 154억원 | 10.1% |
| 2023년 | 2,008억원 | 324억원 | 16.2% |
| 2024년 | 3,091억원 | 598억원 | 19.4% |
연평균 65%라는 고속 성장률은 물론, 영업이익률도 꾸준히 상승세! 특히
해외 매출 비중이 1년 만에 22% → 55.9%
까지 껑충 뛰었다는 건 글로벌 잠재력이 매우 높다는 의미죠.
제품 포트폴리오 및 유통 전략
대표 제품인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일명 승무원 미스트)은 글로벌 누적 5천만 병 판매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요. 하지만 미스트 매출 비중이 전체의 54%에 달한다는 점은 다소 리스크일 수도 있겠네요.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에요.
- 올리브영: 26.3%
- 홈쇼핑: 24.2%
- 쿠팡: 16.2%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5.4%
- 카카오: 15.0%
국내 판매 채널이 고르게 분산돼 있고, 러시아, 인도네시아, 일본 등 맞춤형 전략도 꽤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어요. 글로벌화에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성장 전략 및 IPO 자금 활용
2025.05.08 - [분류 전체 보기] - 2025년 5월 공모주 청약 일정 총정리: 주요 IPO와 투자 포인트
2025년 5월 공모주 청약 일정 총정리: 주요 IPO와 투자 포인트
이달의 핵심 공모주는 어떤 기업일까요?2025년 5월은 바이오, 뷰티, 모빌리티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청약에 나서는 시기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특히 코스피 입성을 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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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글로벌은 단순한 화장품 브랜드가 아니라, ‘글로벌 뷰티 플랫폼’으로 진화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요. 2028년까지 매출 1조 원, 해외 비중 70%라는 목표도 그 연장선에 있죠. IPO로 확보한 자금은 신제품 개발부터 신시장 공략까지 다양한 방향으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 활용 항목 | 세부 계획 |
|---|---|
| 신제품 개발 | 프리미엄 라인업 확대 및 기술 기반 제품 강화 |
| 해외 공략 | 북미·유럽·일본 집중 마케팅, 인도·중동 신규 진출 |
| 사업 확장 | 이너뷰티, 뷰티디바이스, 색조화장품 등 진출 |
투자 포인트: 달바글로벌의 강점
공모주 투자에서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건? 바로 강점이죠. 달바글로벌의 매력 포인트는 다음과 같아요.
- 고속 성장세: 3년 평균 65%의 매출 성장률, 그 자체로 놀라운 수치입니다.
- 수익성 개선: 영업이익률 19.4%, OEM 구조 덕분에 원가 경쟁력은 매우 강력.
- 판매 채널 분산: 올리브영, 홈쇼핑, 쿠팡, 스마트스토어 등으로 특정 채널 의존도 낮음.
- 기관 신뢰 확보: 수요예측 확약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점,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주의할 리스크 및 투자 고려사항
이제 냉정하게 살펴볼 차례예요. 겉보기엔 화려해 보여도, 몇 가지 찜찜한 부분이 있습니다.
- 미스트 의존도: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한 제품에서 나오면, 무섭죠.
- 해외 법인 적자: 러시아, 일본 법인이 적자라는 건 해외 확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어요.
- R&D 투자 부족: 매출 대비 0.4% 수준. 미래 먹거리를 위한 투자가 더 필요하죠.
- OEM 의존: 제조사 문제나 품질 이슈 발생 시 리스크 발생 가능성 있음.
이탈리아 콘셉트의 프리미엄 비건 화장품 브랜드 ‘달바(d'Alba)’를 주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Veganery’, 홈뷰티기기 브랜드 ‘d’Alba Signature’도 함께 전개하고 있습니다.
희망 공모가는 54,500원에서 66,300원 사이이며,
일반 청약일은 2025년 5월 9일부터 12일까지입니다.
상장일은 5월 22일 예정입니다.
현재로서는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이라는 미스트 제품이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상품입니다.
2023년에는 22.2%였으나,
2024년에는 45.6%,
2025년 1분기에는 무려 55.9%까지 급증했습니다.
단일 제품 의존도가 높고, 러시아와 일본 등 일부 해외 법인이 적자를 기록 중이라는 점이 주요 리스크로 지적됩니다.
2025년 예상 PER은 10.2~12.4배로,
국내 화장품사 평균 PER 15.7배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수준입니다.
오늘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달바글로벌은 확실히 눈여겨볼 만한 공모주임은 분명해요. 빠른 성장과 수익성, 글로벌 확장 가능성까지 매력적인 요소들이 많죠. 다만 미스트 중심의 매출 구조나 해외 법인 적자 등은 투자 전 꼭 체크해야 할 리스크예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도 나눠주세요! 공모주 투자는 정보력이 핵심이니까요.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공유도 잊지 마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