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장을 앞둔 키스트론, 기관 수요예측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따상' 기대감까지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공모주는 진짜 기회일까요, 아니면 위험한 모험일까요?
기관 경쟁률이 무려
1,140.95대 1
공모가: 3,600원 (희망밴드 상단)
총 공모주식수: 630만 주 (신주 440만 주, 구주 190만 주)
공모 금액: 226.8억 원
예상 시총: 642억 원일반
청약일: 2025년 5월 22~23일
상장일: 6월 2일 예정청약 주관사: 신한투자증권청약 증거금률: 50% / 최소 청약금액: 90,000원 (50주 기준)
안녕하세요, 주식 시장을 바라보는 눈이 날카로워지기 시작한 5월입니다. 요즘 IPO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죠?
특히 키스트론이라는 이름, 최근 공모주 투자자들 사이에서 자주 들렸을 겁니다.
제가 이 기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이 무려 1,140대 1을 기록했다는 뉴스 덕분이었어요.
자세한 사항을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 ↓
“진짜 뭐가 있나?” 하는 마음에 하나하나 뜯어보다가, 꽤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죠.
오늘은 키스트론 공모주에 대한 모든 걸 샅샅이 분석해서 여러분께 공유드리려고 해요.
이 글이 여러분의 투자 판단에 작은 나침반이 되길 바라며, 지금부터 함께 파헤쳐 볼까요?
기업 개요 및 사업 현황
키스트론은 1992년 설립된 고려제강 그룹의 계열사로, 전도체 소재 전문 제조 기업입니다.
특히 동복강선이라는 철심이 박힌 구리전선 분야에 국내 유일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산업용 와이어의 고급화를 선도하고 있어요.
전자부품용 와이어, 케이블용 와이어를 주력으로 하고 있지만 이 기업의 매력은 그뿐만이 아닙니다.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고,
서울 서초구와 부산 수영구에 보유한 상업용 부동산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도 올리고 있죠.
말 그대로 제조업 + 에너지 + 부동산, 이른바 ‘하이브리드 캐시카우’ 구조를 가진 기업입니다.
2024년 기준 매출의 89.5%가 수출에서 나왔다는 점도 눈여겨볼 포인트입니다.
일본과 미국 등 고품질 기준을 요구하는 국가에까지 납품하고 있다는 건
이 회사의 기술력과 생산 품질이 글로벌에서도 통한다는 의미겠죠.
재무 현황 및 실적 분석
구분 | 2024년 | 2023년 | 2022년 |
---|---|---|---|
매출액 | 689억 원 | 559억 원 | 662억 원 |
영업이익 | 59억 원 | 37억 원 | 73억 원 |
당기순이익 | 88억 원 | 24억 원 | 78억 원 |
눈에 띄는 건 2024년 실적 반등이에요. 매출 23.27% 증가, 영업이익 58.08%, 순이익은 무려 270.18% 폭증했죠. 이건 단순한 호재가 아니라 사업의 안정성과 수익성 구조가 개선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공모 개요 및 일정
키스트론의 IPO는 상당히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아래 핵심 정보를 체크해 보세요.
- 공모가: 3,600원 (희망밴드 상단)
- 총 공모주식수: 630만 주 (신주 440만 주, 구주 190만 주)
- 공모 금액: 226.8억 원 / 예상 시총: 642억 원
- 일반 청약일: 2025년 5월 22~23일 / 상장일: 6월 2일 예정
- 청약 주관사: 신한투자증권
- 청약 증거금률: 50% / 최소 청약금액: 90,000원 (50주 기준)
수요예측 결과 분석
키스트론의 수요예측 결과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기관 경쟁률이 무려 1,140.95대 1. 이 정도면 ‘대박’이라 불릴만한 수준이죠. 총 2,311건이 참여했고, 그중 2,000건(86.54%)이 공모가 상단인 3,600원을 제시했어요.
의무보유확약은 다소 아쉬운 수준이긴 해요. 전체 참여건 중 확약을 단 기관은 약 13.5%에 불과하고, 수량 기준으로도 14.95%밖에 되지 않거든요. 이건 상장 직후 일부 기관이 물량을 던질 가능성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그래도 가격 자체는 기관들이 높게 평가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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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에이션 분석
지표 | 키스트론 | 코스닥 평균 | 비교 기업 평균 |
---|---|---|---|
PER | 6.9배 | 15배 | 11.55배 |
PBR | 0.42배 | 1.5배 | N/A |
적정 주가 | 약 6,030원 (공모가 대비 40% 할인) |
한마디로 말해서, 키스트론은 지금
너무 싸다
는 거예요. PER 6.9배, PBR 0.42배는 요즘 같은 IPO 시장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수치니까요.
비교 기업과의 격차도 상당하고, 적정 주가 계산 시 무려 67% 이상의 업사이드 포텐셜이 있다는 계산도 나옵니다.
투자 전략 및 결론
- 단기 투자자라면 청약 적극 참여가 유리: PER·PBR 모두 저평가 상태이며, 최근 IPO 시장 분위기 또한 긍정적입니다.
- 중장기 투자자는 기업 지배구조, 배당정책, 그룹 내 위치 등을 면밀히 체크할 필요 있음.
- 유사 사례(벡트, 위너스 등)의 상승 흐름은 참고할 만한 긍정 시그널.
결론적으로 키스트론은 단기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에게 매우 매력적인 공모주로 보입니다.
다만 기업 내부 구조나 장기 성장성에 대해선 조금 더 신중히 접근해야겠죠.
자주 묻는 질문 (FAQ)
전자부품용 와이어와 동복강선을 제조하는 전도체 소재 사업이 주력이며,
태양광 발전 및 상업용 부동산 임대업도 병행합니다.
PER 6.9배, PBR 0.42배로 동종 업계 대비 상당히 낮은 수준이며,
적정주가 대비 약 40% 할인된 공모가로 책정되었습니다.
경쟁률 1,140.95대 1로 매우 높았고, 86.54%가 공모가 상단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14.95%로 다소 낮았습니다.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온라인이나 모바일 앱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최소 청약 수량은 50주입니다.
최근 유사 공모주의 흐름과 비교하면 상장 초기에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중장기 전망은 기업 내부 구조를 더 지켜봐야 합니다.
과거 3년간 총 232억 원을 배당했으며, 그룹 내 현금 창고 역할도 일부 수행한 바 있어,
향후 배당정책 변화 여부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모주 투자는 항상 기대와 불안을 동시에 안고 시작하게 되죠.
키스트론의 경우, 시장이 보내는 신호는 분명히 ‘기대’ 쪽에 가까워 보입니다.
저평가된 공모가, 안정적인 재무 상태, 그리고 눈에 띄는 수요예측 결과까지.
하지만 우리가 늘 잊지 말아야 할 건, 어떤 종목이든 리스크는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이번 키스트론 청약,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여러분의 의견과 전략도 댓글로 함께 나눠주세요. 우리가 함께 고민하면 더 나은 투자 결정에 가까워질 수 있을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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